여행-2013.01 태국

치앙마이 도착

yolo28 2013. 1. 27. 20:44

 

2013.01.08

  인천공항 오후6시45분 출발(KE667) → 치앙마이 도착 오후11시10분(예정보다 30분 delay)

 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여 immigaration 수속하는 곳으로 가니 깜짝 놀랄 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. 첫인상이 그리 좋지 않다. 짐 찾아 나오니 밤 12시(한국시간 밤 2시).

여러 블로그에 택시는 미터기를 사용하는 것을 타야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었고 꼭 공항 출구에 있는 ‘taxi meter’ 카운터에서 행선지를 말하고 요금을 지불한 후 타라고 해서 ‘taxi meter'로 직행.

미소네의 다음 카페에서 프린트 해 간 이 태국 글 주소을 보여줬다. (이것은 야시장 갔다 올 때도 써 먹은 유용한 것)

 

 

 

   그러나 이곳 직원도 택시기사와 한 통속인지 우리 짐을 보더니 짐이 커서 큰 택시를 타야한다며 200바트를 내야 한단다. 한밤중에 짐 들고 택시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수락. (택시 기사들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무조건 의심하는 병이 생겼는지 요금을 많이 붙인 것 같아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찜찜. 우리나라에서도 7,80년대에 택시 기사들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문제가 됐던 시절이 있었지.) 

한인여행사 겸 게스트하우스인 미소네까지는 택시로 15분 정도 걸렸다. 태국인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미소네 사장님 편지와 열쇠를 건네준다. 우리가 deluxe twin 2개를 예약했는데 화장실이 고장났다며 superior로 방을 바꿔야겠다는 내용과 차액 400바트가 들어있었다.

 

*****미소네 다음 카페 http://cafe.daum.net/ChiangMai

 

 

- 미소네 superior Twin Room (1박 500밧) :에어컨, TV, Hot shower, Wifi free. (세면도구는 제공 안 됨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