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- 우리나라

대관령 800마을의 새벽 (2014.08.31)

yolo28 2014. 9. 26. 09:37

2014.08.31

 

 

 

 

대관령 800마을의 새벽

 

게으름뱅이가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옷을 껴입고 밖으로 나가보았다.

싸~~한 새벽 공기가 싱그럽다.

섭씨 5도. 아직 8월인데......

여기가 대관령이라는 걸 실감하게 하는 걸! 

 

 

 

 

 

 

때마침 지나가시는 관리인 아저씨.

오늘의 모델로 선정되심.

 

 

 

 

새벽에 일어난 보람을 느끼게 해 준

대관령 800마을의 이슬들.

나무 이파리, 니들은 이슬을 먹고 사니?

 

 

 

 

떠오르는 햇살을 받고

서로 경쟁하듯 반짝이는 이슬들.

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다웠던......

 

 

 

 

강아지풀잎에 매달린 이슬들.

아유.... 이뻐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