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.08.31
대관령 800마을의 새벽
게으름뱅이가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옷을 껴입고 밖으로 나가보았다.
싸~~한 새벽 공기가 싱그럽다.
섭씨 5도. 아직 8월인데......
여기가 대관령이라는 걸 실감하게 하는 걸!
때마침 지나가시는 관리인 아저씨.
오늘의 모델로 선정되심.
새벽에 일어난 보람을 느끼게 해 준
대관령 800마을의 이슬들.
나무 이파리, 니들은 이슬을 먹고 사니?
떠오르는 햇살을 받고
서로 경쟁하듯 반짝이는 이슬들.
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다웠던......
강아지풀잎에 매달린 이슬들.
아유.... 이뻐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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