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- 제주도

제주도 3박4일 둘째날 2(어진이네횟집, 테라로사, 세화2리 해녀의집)

yolo28 2015. 8. 25. 20:41

 

2015.08.19(수)

 

 

 

제주도 3박4일 둘째날 (2)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침에 비오는 사려니숲을 걷고 카페 서연의집과 마음빛그리미를 거치다 보니 점심시간이 됐다.

뭘 먹을까? 하다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'자리 물회'를 먹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.

물회로 유명하다는 '어진이네 횟집'을 향하여~~~GO!

주소 : 서귀포시 보목동 274-6

 

 

 

 

 

입구에 메뉴가 있는데

한치물회, 자리물회, 자리구이, 고등어구이, 옥돔구이.

그런데 자리물회는 오늘 배가 안 나가서 '품절'이라네.

아쉬운 대로 한치물회와 고등어구이를 주문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진이네 횟집은 바로 바닷가에 붙어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<카페 테라로사 서귀포점>

점심 먹고 나서 커피 마시며 쉬자고 찾아간 카페 테라로사.

주소: 서귀포시 하효동 1306-1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차를 마시고 나서 문화에 대한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 <김영갑 갤러리>로 갔으나

수요일은 정기휴일이었다.

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찾아간 불찰!

 

 

 

 

 

<세화2리 해녀의집>

숙소인 붉은오름휴양림으로 들어가기 전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

그다지 배고프지도 않아 간단히 전복죽으로 때우자고 의견을 모음.

해녀의 집이라는 간판은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나

갈 때마다 해녀의 집이 딴 식당과 특별히 다른 점을 찾지 못했는데

이번에도 마찬가지.

딱히 식당이 맘에 들지 않는다는 것이 아니라

'해녀의 집'이라는 간판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에 썩 부응하지 못한다는 뜻.

그냥 보통 식당.

주소: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91-6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전복죽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성게 미역국

성게가 비싸서 그런가? 기대한 것보다는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군.

미역국은 시원해서 아침에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......

 

 

 

 

 

세화2리 해녀의집 앞에서 보는 제주 바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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