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08.20(목)
제주도 3박4일 셋째날(2)
소곱에 입구
주소 :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565
메뉴
문어짬뽕라면 9,000, 월정 파전 15,000. 해물몪음밥 4,000. 물, 김치, 단무지는 셀프. 그외 주류.
'문어짬뽕라면'과 '월정 파전'을 주문.
소곱에 벽에 붙어있는 시
번역이 필요해!
내가 외국어를 읽고 있나?
월정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카페들.
앉을 자리도 없이 손님들로 꽉 차서......앉아보지도 못 하고
절물휴양림으로 가다가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아보자고 돌아섰다.
월정리해수욕장
늦은 여름. 비가 오는 해수욕장.
비치파라솔을 접어 놓은 풍경이 예쁘다.
주소 :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.
배낭하나 달랑 매고 집 나온 여인? ㅋㅋ
오늘 아침 하늘은 맑음이었는데 오후가 되니 흐림으로....
조심스레 비가 내린다.
절물휴양림을 향해 가다 찾은
사진 찍는 부부가 운영한다는
카페 <구름언덕>
주소 :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2250-6
카페 안에 사진을 찍는 장치들이 놓여 있다.
안주인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레몬청으로 만들어준 음료.
<절물자연휴양림>
이번 여행은 비와 숨바꼭질하다 끝나려나보다.
비 내리는 국도를 드라이브 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
낯선 제주에서는 약간 긴장하게 되기도 한다.
비 내리는 숲을 걸어다닐 수 있는 기회도 좀처럼 가질 수 없는 경험이니
실컷 즐기자!
우리가 묵을 숲속의 집, 산딸기실 4인실.
8인실로 예약하고 싶었으나 좀처럼 예약 기회가 오지 않아서......
휴양림은 다 좋은데 맘에 안 드는 점, 딱 한 가지.
침구가 부족하다는 점.
4인실이면 침구를 4채 줘야 하는데 대개 두 채만 준다.
돈을 내도 추가가 안 된다 하고.
다행히 이번에는 3채가 있어 4명이 어찌어찌 끼어 잤음.
숲속의집 앞에 피어있는 제주상사화.
오늘의 발자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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